"같은 날 한반도에서만 2번"…경북 의성 이어 북한 평안남도 지진

민수정 기자 2024. 9.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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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에서도 지진이 감지된 데 이어 같은 날 북한에서도 규모 2.9 지진이 발생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9분쯤 북한 평안남도 덕천 북동쪽 27㎞ 지역에서 규모 2.9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9.90도, 동경 126.56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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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에서도 지진이 감지된 데 이어 같은 날 북한에서도 규모 2.9 지진이 발생했다./사진=기상청


경북 의성군에서도 지진이 감지된 데 이어 같은 날 북한에서도 규모 2.9 지진이 발생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9분쯤 북한 평안남도 덕천 북동쪽 27㎞ 지역에서 규모 2.9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9.90도, 동경 126.56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7㎞다.

국내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진도는 Ⅰ(1) 수준으로, 이는 대부분 사람이 느낄 수는 없으나 지진계는 기록되는 정도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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