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노면에 강한 SUV-크로스오버 10종, 어떤 모델?

글로벌 시장에서 SUV가 대세다. 그렇다면 겨울에 더욱 적합한 SUV나 크로스오버 모델은 어떤 것이 있을까.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가 겨울에 가장 타기 좋은 차를 추천, 그 중 10종을 꼽아봤다.

1. 아우디 A4 올로드

아우디의 콰트로 4륜구동 시스템 역시 베스트로 꼽힌다. 특히 올로드는 다른 소형 SUV에 비해 낮은 무게 중심과 더 작은 크기 및 더 큰 민첩성으로 매끄러운 노면에서 자신감 있는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2. 4x4 풀사이즈 대형 트럭

램(Ram) 1500, 포드 F-150, 2022 쉐보레 실버라도, GMC 시에라 등 4x4 풀사이즈 대형 트럭은 높이 쌓인 눈길을 뚫고 질주할 때 안정감을 가져다준다. 특히 자동(Auto) 또는 4A 모드 사륜구동 시스템이 장착된 트럭은 일상적인 눈길 주행에 가장 적합한 트럭으로 꼽힌다.

3. 포드 브롱코 스포츠

브롱코 스포츠 최고트림 '배드랜즈(Badlands)'에는 고급 토크 벡터링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다른 모든 트림에는 얼음과 눈에서 개선된 반응을 위해 다양한 차량 제어 및 시스템을 보정하는 미끄러운 주행 모드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4. 2019 혼다 파일럿

혼다 파일럿의 사륜구동 시스템은 이전 세대 버전의 아큐라 토크 벡터링 사륜구동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해당 모델은 경쟁 3열 크로스오버 SUV 모델 대비 우위에 놓여있으며 전용 스노우 모드가 포함돼 반응성이 또한 조금 더 높다.

5. 지프 그랜드 체로키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7인승 그랜드 체로키 L'은 타사 경쟁모델과 비교해 극한 상황에서 훨씬 더 탁월한 대처능력을 선보인다. 3개의 사륜구동 시스템 중 트레일호크(Trailhawk) 및 써밋(Summit)은 표준사양이며 오버랜드(Overland)의 옵션인 최고급 '콰드라 드라이브(Quadra-Drive) II'에는 트랙션을 향상시키는 리어 액슬용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가 포함된다. 높은 지상고도 장점이다. 크로스오버의 지상고가 8인치를 넘는 경우는 많이 않은데 오버랜드와 써밋, 트레일호크 4xe 트림은 지상고가 8.4~10.9인치, 가솔린 전용 트레일호크 트림은 지상고가 11.3인치다.

6. 랜드로버 디펜더

비슷한 가격의 고급 SUV와 비교할 때 디펜더는 거의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야수의 능력을 갖췄다. 특히 지프 랭글러, 포드 브롱코 등 다른 전용 오프로더 대비 꽁꽁 언 노면에서 안심할 수 있는 제어 가능을 선보인다. 눈길에서는 표준 에어 서스펜션을 통해 차량을 8.6인치에서 11.5인치까지 높일 수 있다.

7.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는 디펜더만큼은 아니지만 높이 조절이 가능한 서스펜션, 눈길 전용 드라이브 모드, 오프로드 카메라 시스템, 다른 오프로더 대비 우수한 핸들링 등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여기에 겨울을 최대한 편안하게 이겨낼 수 있는 각종 옵션도 제공한다.

8. 토요타 라브(RAV) 4 "어드벤처/리미티드/TRD 오프로드"

토요타 RAV4는 트림 레벨에 따라 상황이 조금 달라질 수 있다. 어드벤처와 TRD 오프로드의 경우 추가 지상고와 성능이 뛰어난 타이어, 스노우 드라이브 모드, 고급 토크 벡터링 사륜구동 시스템이 장착됐다.

9. 2020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는 일반 차량 대비 안정적인 핸들링, 높은 지상고를 제공하는 왜건이다. 사륜구동이 표준이며 스웨덴 기후 특성 상 눈길에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는 차량이라는 자부심을 선보인다.

10. 볼보 V90 크로스컨트리

V90 크로스컨트리는 V60보다 더 큰 사이즈로 편안함과 세련됨,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지붕이 낮아 스키를 랙이나 캐리어에 싣기도 훨씬 수월하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