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사르 PK 골’ 세네갈, 에콰도르에 1-0 리드(전반 종료)

하상우 기자 2022. 11. 3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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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간절한 세네갈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세네갈은 3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022 국제축구면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전반이 끝난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세네갈은 조 3위(1승1패, 승점3), 에콰도르는 조 2위(1승1무, 승점4)에 올라 있다.

이에 전반이 1-0 세네갈이 앞선 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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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한국시간) 이스마일라 사르가 에콰도르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사진|FIFA 공식 SNS 캡처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승리가 간절한 세네갈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세네갈은 3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022 국제축구면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전반이 끝난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세네갈은 조 3위(1승1패, 승점3), 에콰도르는 조 2위(1승1무, 승점4)에 올라 있다.

세네갈은 에두아르 멘디(GK), 압두 디알루, 이스마일 야콥스, 칼리두 쿨리발리, 유스프 사발리, 파페 게예, 파테 시스, 이스마일라 사르, 이드리사 게예, 일리만 은디아예, 불라예 디아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선 에콰도르는 에르난 갈린데스(GK), 페르비스 에스투피냔, 피에르 인카피에, 펠릭스 토레스, 앙헬로 프레시아도, 카를로스 그루에조, 모이세스 카이세도, 알란 프랑코, 에네르 발렌시아, 미카엘 에스트라다, 곤살로 플라타가 출전했다.

경기 초반 세네갈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분 파페 게예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이드리사 게예가 이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빗나갔다.

세네갈이 기세를 이어 갔다. 전반 8분 사발리가 박스 안쪽으로 패스를 질러줬다. 디아가 논스톱 슈팅을 가져갔지만 벗어났다.

에콰도르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10분 상대 진영 중앙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발렌시아가 슈팅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이어진 상황에서 프레시아도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패스했고, 발렌시아가 재차 슈팅을 가져갔지만 수비수에 맞고 굴절됐다.

세네갈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42분 인카피에가 수비하는 과정에서 사르와 강하게 충돌했다. 심판이 패널티킥을 선언했고 사르가 직접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이에 전반이 1-0 세네갈이 앞선 채 종료됐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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