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5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 작년 대비 103% 증가

박영일 parkyi75@mbc.co.kr 2024. 10. 4.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집값 상승세가 수도권으로 확산하면서 경기 지역에서 15억 원 이상 고가 아파트 거래가 올해 들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 들어 8월까지 경기도에서 15억 원 이상에 거래된 아파트는 총 1천51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올해 경기도에서는 서울 '강남 3구'에 버금가는 신고가 거래도 속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집값 상승세가 수도권으로 확산하면서 경기 지역에서 15억 원 이상 고가 아파트 거래가 올해 들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 들어 8월까지 경기도에서 15억 원 이상에 거래된 아파트는 총 1천51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745건보다 103.6%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편, 올해 경기도에서는 서울 '강남 3구'에 버금가는 신고가 거래도 속출했습니다.

성남 분당구 백현동의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 전용면적 139㎡는 지난 7월 39억 7천만 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기록했고, 과천 중앙동 '과천 푸르지오 써밋' 전용면적 59㎡는 지난달 17억 3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2917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