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항공모함화 추진 호위함 '가가', F-35B 첫 착륙 시험

천현우 hwchun@mbc.co.kr 2024. 10. 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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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위대가 항공모함화를 추진 중인 호위함 '가가'에서 미군 수직 이착륙 스텔스기인 F-35B의 착륙시험이 처음으로 이뤄졌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해상자위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앞바다에 파견한 가가에 현지시간 20일 오후 미 해군의 F-35B가 처음으로 수직 착륙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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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항공모함화를 추진 중인 '가가'에서 실시된 F-35B의 착륙 시험 [일본 해상자위대가 X를 통해 공개한 착륙 시험 모습]

일본 자위대가 항공모함화를 추진 중인 호위함 '가가'에서 미군 수직 이착륙 스텔스기인 F-35B의 착륙시험이 처음으로 이뤄졌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해상자위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앞바다에 파견한 가가에 현지시간 20일 오후 미 해군의 F-35B가 처음으로 수직 착륙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밝혔습니다.

이는 가가를 항공모함화하기 위한 이착륙 시험의 하나로, 자위대는 다음 달 18일까지 미 해군과 해병대의 지원을 받아 전투기를 격납고에 넣는 절차, 급유, 정비 등도 점검할 예정입니다.

일본은 해양 활동을 강화하는 중국을 겨냥해 헬리콥터를 탑재할 수 있는 대형 호위함인 가가와 이즈모 2척을 전투기 운용이 가능한 항공모함으로 개조하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천현우 기자(hwc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843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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