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윤경호, ‘형사’ 김혜윤 영화 ‘고딩형사’ 설정에 누리꾼 술렁

김감미 기자 2026. 3. 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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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호·김혜윤. tvN ‘어쩌다 사장2’ 방송 화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스틸컷.

배우 윤경호와 김혜윤이 영화 ‘고딩형사’에서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과 함께 작품의 설정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에서 예상 밖 반전에 대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JTBC는 지난해 12월 1일 윤경호의 ‘고딩형사’ 주연 합류 소식을 보도했고, 이어 7일 텐아시아가 김혜윤의 출연을 전하며 주요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고딩형사’는 형사가 고등학교에 언더커버로 잠입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코믹 수사극이다.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김혜윤이 고등학생 역을, 윤경호가 형사 역을 맡을 것으로 예상했다.

‘어쩌다 사장2’ 방송 화면.

그러나 작품의 설정이 ‘노안 고등학생 윤경호’와 ‘동안 형사 김혜윤’의 공조로 알려지면서 온라인에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코믹 설정이지만 다소 과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반면, “오히려 설정 자체가 신선하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 가운데 윤경호의 졸업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되며 다시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사실은 현실을 고증한거구나”, “김혜윤이랑 윤경호랑 제자리를 안찾아간 느낌이다”, “지독하게 반대역할이다”, “더 흥미가 생긴다” 등 영화 설정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한편, 윤경호는 과거 방송에서도 자신의 노안 외모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중학교 3학년 때 34살 같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1980년생인 그는 “사진만 보면 나이가 많아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오디션에서 계속 탈락하자 나이를 10살 올려 말한 적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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