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경험 없던 그를 일본야구가 살렸다, 요미우리 6승 투수가 워싱턴 에이스로, 3년간 스플리터 등 변화구 배워 ML 복귀 4승-ERA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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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화 이글스 비상을 이끌었던 우완 코디 폰세(32)와 라이언 와이스(30)는 나란히 메이저리그 계약에 성공했다.
KBO리그에서 선발 투수로 충분한 기회를 받고 경쟁력을 끌어올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눈길을 잡아끌었다.
202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거쳐 일본으로 건너왔다.
메이저리그에선 선발 기회를 잡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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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화 이글스 비상을 이끌었던 우완 코디 폰세(32)와 라이언 와이스(30)는 나란히 메이저리그 계약에 성공했다. KBO리그에서 선발 투수로 충분한 기회를 받고 경쟁력을 끌어올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눈길을 잡아끌었다. 폰세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5년 만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마이너리그와 독립리그, 아시아리그를 맴돌았던 와이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했다.
예상 못한 부상과 부진으로 멈춰 섰지만, 오랫동안 열망했던 꿈을 이뤘다. 이들에게 한화와 KBO리그는 메이저리그로 가는 길을 열어준 통로였다. 둘은 미국 매체를 통해 수 차례 KBO리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고마움을 전했다.
두 선수에 앞서 메릴 켈리(38·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브룩스 레일리(38·뉴욕 메츠). 알버트 수아레스(37·볼티모어 오리올스) 등 다수가 KBO리그를 경험하고 빅리그록 갔다. 아시아리그가 이들에게 커리어의 마지막 아닌 재정비의 시간이었다.
요즘 일본이 주목하는 NPB 출신 메이저리그 투수가 있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좌완 포스터 그리핀(31)이 호투를 이어간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복귀해 8경기에서 4승1패, 평균자책점 2.12을 올렸다. 46⅔이닝을 던지면서 삼진 42개를 잡고, 피안타율 0.192,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03을 기록했다. 10일 현재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4위, 다승 공동 6위다.
워싱턴 선발 중 투구이닝, 승수, 평균자책점 1위다. 그리핀은 지난해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6승1패,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했다. 부상으로 14경기에 출전에 그쳤는데 올해는 워싱턴의 에이스다.



트삭스전 7이닝 무실점을 포함해 최근 4경기를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로 마쳤다. 8경기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선 무라카미 무네타카(26)를 상대로 삼진 2개를 빼앗았다.
그리핀은 2014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으로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입단했다. 202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거쳐 일본으로 건너왔다. 요미우리에서 2023~2025년, 3년간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통산 54경기(선발 53경기)에 출전해 18승10패,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매년 안정적인 투구를 했다. 3년 연속 6승을 올렸다. 그러나 특급 선발로 보긴 어려운 성적이다.
그에게 일본은 '기회의 땅'이었다. 그리핀은 일본에 진출하기 전 메이저리그에서 2020, 2022년 두 시즌에 걸쳐 7경기, 8이닝 등판에 그쳤다. 7번 모두 구원으로 나가 1승을 거뒀다. 메이저리그에선 선발 기회를 잡기 어려웠다. 그러나 요미우리에선 달랐다. 최고 시속 155km 컷패스트볼을 주무기로 하고, 변화구 레퍼토리를 다양하게 가져갔다. 슬라이더, 포크볼을 배우고 다듬어 선발 투수로서 적응력, 경쟁력을 높였다. 3년의 선발 경험이 그리핀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기회를 만들었다. 메이저리그의 문을 열어줬다.

550만달러(약 80억6000만원).
올해 그리핀의 연봉이다. 3년-3000만달러(약 4400억원)에 계약한 폰세의 절반 수준이다.
요미우리팬들이 그리핀을 주시하며 미소지을 것 같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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