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대 1 경쟁률 뚫고 데뷔한 '배우계 임영웅'의 현재 모습
박경림의 도움으로 6000:1 경쟁률 뚫고
오디션 최종 우승했던
배우 최진혁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배우 최진혁은 가수의 꿈을 가지고 20살에 서울에 상경했다.
마트에서 장을 보던 그는 박경림 소속사 대표의 눈에 띄었다고 한다.
이후 소속사 대표는 박경림에게 최진혁의 잠재력을 봐 달라고 했고 최진혁은 박경림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
이후 박경림은 그의 스타성을 알아보고 일이 없던 최진혁에게 밥도 사주고 PD도 소개해 주고, 용돈도 주면서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한다.
이후 소속사에서 최진혁 몰래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에 지원했고 얼떨결에 참여했다.
배우 김범 등과 경쟁을 통해 6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우승을 한 최진혁은 ‘배우계 임영웅’이 되며 연예계 데뷔를 한다.
드라마 ‘일단 뛰어’로 연기를 시작한 그는 데뷔 초창기에는 본명인 김태호를 사용했는데 연기 실력에 대한 회의와 불안전한 장래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드라마 ‘아름다운 시절’, ‘내 사랑 금지옥엽’, ‘파스타’ 등 여러 작품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최진혁은 방송에서 “배우 생활을 오래 했다. 배우로서 나태했다는 생각이 들던 때에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유명해지면서 제 기사가 묻혔다. 본명 자체가 연기자로 살아가기에 좋지 않은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름을 바꾸게 됐다”며 최진혁으로 활동명을 바꾼 이유를 설명했다.
이러한 변화 덕분인지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고 이후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내 딸 꽃님이’, ‘구가의 서’, ‘상속자들’, ‘응급남녀’, ‘오만과 편견’, ‘터널’, ‘황후의 품격’ 등 여러 작품을 만나며 승승장구할 수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그는 “개명한 뒤 일이 잘 풀렸고 여기까지 차근차근 올라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데뷔 이후 꾸준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는 최진혁은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로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최진혁은 극 중 태일회계법인의 한제균 부대표(최민수)의 외아들이자 집안 좋고, 학벌 좋고, 인물까지 좋은 완벽한 회계사 한승조 역을 맡는다.
김명수(엘), 최민수, 연우, 김유리 등이 출연하는 해당 드라마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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