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하던’ 박항서는 왜 폭발했나···삿대질에 고성까지

이선명 기자 2025. 7. 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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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 되는 ‘뭉쳐야 찬다4’ 방송 화면. JTBC 제공



‘뭉쳐야 찬다4’에서 박항서 감독이 심판 판정에 결국 폭발한다.

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 14회에서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FC파파클로스’와 이동국 감독의 ‘라이온하츠FC’가 경기를 치른다. 무승의 꼴찌 팀과 무패의 1위 팀 간의 대결이다.

이날 ‘FC파파클로스’는 박항서 감독의 작전에 힘입어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인다. 중계진 안정환과 김남일도 “파파클로스가 확실히 달라졌다”고 호평했다.

경기 중 ‘FC파파클로스’ 선수가 파울을 당하자 박항서 감독은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정환은 “선수 대신 감독이 싸워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FC파파클로스’의 공격수 신현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파울 여부를 두고 양 팀 감독의 의견이 갈렸고, 박항서 감독은 VAR을 신청했다. 중계진은 “이건 심판의 재량”이라고 언급해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경기에서는 ‘판타지리그’ 사상 최다 골이 기록될 것으로 전해졌다. 데뷔 골을 기록한 선수부터 멀티 골을 넣은 선수까지 다양한 기록이 나올 예정이다.

해당 경기는 오늘(6일) 저녁 7시 10분 JTBC ‘뭉쳐야 찬다4’에서 방송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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