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감성여행 베스트! 제이드가든에서 만나는 유럽풍 정원 감성

햇살 좋은 봄날, 바람은 살랑이고 마음은 여유를 원할 때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만날 수 있는 초록빛 쉼터,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가든 수목원이 떠오릅니다.
‘작은 유럽’을 테마로 한 정원 테마파크인 이곳은, 계절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감성을 충전하기에 더없이 좋은 여행지예요.
이번엔 춘천 감성여행 베스트 코스로, 제이드가든에서의 하루를 천천히 걸어볼까요?

제이드가든 (출처 : 한국관광공사)

🌿 작은 유럽 속을 걷는 듯, 제이드가든 수목원
춘천과 가평 사이, 산속에 조용히 자리 잡은 제이드가든은‘숲 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 정원’을 콘셉트로 조성된 이국적인 수목원이에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마주하는 건 붉은 벽돌의 이탈리아풍 건물,그리고 그 앞으로 펼쳐지는 프렌치가든, 잉글리시보더가든, 하늘정원 등 유럽풍 정원들이에요.

🌸 봄에는 튤립, 수선화, 벚꽃, 철쭉이 정원마다 가득 피고,여름엔 수국과 라벤더, 가을엔 단풍과 핑크뮬리까지 사계절 내내 포토존이 살아있는 공간입니다.

📍 위치: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햇골길 80
🎫 입장료 (2025년 기준): 성인 10,000원
🕘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 마감 5시)
🚘 주차장 넓음 / 춘천역·남춘천역에서 택시 약 20분 거리

제이드가든1 (출처 : 한국관광공사)

📷 감성 포토존 추천 Top 3
1. 유럽풍 돌담 벤치 앞 – 빨간 벽돌 건물 배경 + 넝쿨 식물 그림자까지 완벽
2. 프렌치가든 분수대 앞 – 중심에 물이 흐르고 꽃들이 감싸는 구조
3. 하늘정원 오솔길 – 숲과 정원, 그리고 하늘이 함께 담기는 S자 길

✔️ 사진 꿀팁: 오전 10시 이전이나 오후 4시 이후 방문 시, 역광이 부드럽고 사람도 적어요.
✔️ 드레스코드: 플로럴 원피스 / 린넨 셔츠 + 라탄 소품 조합 추천!

‘빠르지 않게, 그러나 가볍게’

제이드가든에서의 하루는 그렇게 흐릅니다.꽃을 보고, 숲을 걷고, 마음을 내려놓고 짧지만 오래 남는 감정으로 채워지는 시간.

서울에서 1시간 반이면 도착하는 춘천,그리고 그 속의 작은 유럽 제이드가든에서당신만의 감성 여행을 시작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