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대통령 11월 해외 순방 동행 안 한다

양승식 기자 2024. 11. 7. 15:4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11일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치고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월 중순으로 예정된 해외 순방에 동행하지 않을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여권 고위관계자는 이날 본지 통화에서 “11월 순방에 김 여사가 불참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여사의 대외 활동 자제 지적에 대해 “대외 활동은 국민들이 다 보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좋아하면 하고 국민들이 싫다고 하면 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여론을 충분히 감안하고 외교 관례상, 또 국익 활동상 반드시 해야 한다고 저와 제 참모가 판단하는 일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중단해왔다”고 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조만간 개인 휴대전화 번호도 바꿀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됐어도 검사 때 쓰던 휴대전화를 계속 쓰고 있으니 바꾸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텔레그램과 문자를 주고받는 분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리스크를 줄여나가도록 조치를 하겠다”고 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