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주택 부엌서 70대 숨진채 발견…경찰, 불탄 흔적 토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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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의 한 주택 부엌에서 70대 남성이 불에 타 숨진채 발견됐다.
21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4분께 여수시 율촌면 한 마을 주택 부엌에서 A(71)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옷과 몸에서는 불에 탄 흔적이 발견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등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아궁이에서 불을 피우고 있었다는 부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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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여수의 한 주택 부엌에서 70대 남성이 불에 타 숨진채 발견됐다.
21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4분께 여수시 율촌면 한 마을 주택 부엌에서 A(71)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옷과 몸에서는 불에 탄 흔적이 발견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등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는 부인이 가장 먼저 발견했으며 이웃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아궁이에서 불을 피우고 있었다는 부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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