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에서 다시 화제가 된 배우 고소영표 김밥, 혹시 들어보셨나요?가정식이면서도 독특한 비법이 숨어 있는 바로 그 김밥!말린 박과 볶은 오이가 들어가고, 밥 간을 최소화해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나는 게 특징이에요.특히 고소영 씨가 가족을 위해 자주 만들어주는 ‘집김밥’으로 알려져 있어요


🍚 재료부터 다르다!
기본 재료는 우리가 아는 전통 김밥과 비슷하지만, 결정적인 차이가 있어요.
밥: 밥 3공기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에 소금, 참기름만 간)
김밥용 김
계란지단: 2~3개
오이: 1~2개 (채 썰어 절이고 볶기)
당근: 1개 (채 썰어 볶기)
어묵: 2장 (채 썰어 볶기)
단무지: 길게 썬 것
말린 박: 불린 뒤 채 썰고 볶은 것
(선택) 우엉조림, 부추, 소고기 등 기호에 따라 추가 가능
🥢 핵심 포인트는 '밥보다 속재료'
고소영 김밥의 포인트는 밥보다 속재료의 맛을 살리는 데 있어요.밥 간은 심심하게, 재료별로 간이 들어가서 짜지 않도록 조절해야 해요.
오이: 절이고 꼭 짠 뒤 기름에 볶으면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요.
말린 박: 간장과 백간장으로 살짝 조려 볶는데, 쫀득한 식감이 별미랍니다.
어묵과 당근도 각각 볶아서 고소한 풍미 업!


🎬 고소영표 꿀팁
오이와 박을 볶아 넣는 것이 감칠맛의 핵심
밥은 최대한 심심하게 간해야 속재료 맛이 살아나요
김밥 말 때 랩으로 감싸면 모양이 예쁘게 고정돼요
많이 말면 팔 아프니 적당히 쉬어가며 준비(!)
💡 TIP
말린 박은 생략해도 되며, 대신 오이와 어묵, 당근만으로도 충분히 풍미를 낼 수 있어요.가족 입맛에 맞게 소고기나 부추, 우엉조림 등을 더해도 좋고요.
가정식 김밥이지만, 그 안에 정성과 감각이 듬뿍 담긴 고소영표 김밥.한 줄 말아보면, 왜 이 김밥이 사랑받는지 바로 알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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