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상 KBI그룹 부회장, 대한민국공공성실천대상 ESG경영부문 수상
장학재단 설립, 국제 사회 공헌 활동 등 ESG경영에 앞장선 공로
"갑을의료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펼칠 예정 "
전선 및 동소재사업과 자동차부품사업이 주력하고 있는 KBI그룹은 지난 5일에 열린 '2024년 대한민국공공성 실천대상 시상식'에서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이 ESG경영대상 분야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공공성실천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한국공공사회학회가 주최하며 공공성 강화에 있어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열정을 보인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자치단체장, 학자, 언론인, 활동가 등을 8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상한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정무학술장학재단 설립을 통한 장학금 수여 ▲라오스 지역에서 국제 사회 공헌 활동 ▲갑을의료재단 산하 병원의 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 활동 및 수술비 지원 ▲KBI동국실업의 탄소저감 실적 국제인증 획득 등 그룹의 다양한 ESG활동을 진두지휘해온 공로를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수상소감에서 "더욱 엄격해지는 글로벌 ESG 요구상황에 직면한 기업의 어려움은 가중될 수 밖에 없으나,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하면서 성장만큼이나 지역주민과 행복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갑을의료재단을 중심으로 계열사 마다 더욱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BI그룹은 현재 KBI메탈, KBI코스모링크 등 전선·동 소재 사업과 KBI동국실업, KB오토텍 등 자동차부품 사업에서우수한 경쟁력을 보여왔다. ▲환경/에너지 ▲건설/부동산 ▲섬유/제지 ▲의료 등 6개 부문에 20여개 계열사를 영위하며 국내외 자동차산업과 각종 인프라 사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전세계 10여 개국에 거점을 두며 활발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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