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향사랑기부 여행객 250명에게 '탐나는전' 1만원 지급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가 10만 원 이상 기부한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지역화폐 1만 원을 지급한다.
제주도는 여행객의 알뜰한 여행을 돕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15일부터 30일까지 '얼리버드 여행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 내 제주도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제주도는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50명을 선정해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1만 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당첨자는 7월 6일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경품은 발표 후 7일 이내에 휴대전화로 발송된다.
지급된 경품은 탐나는전 실물카드 발급 후 사용하거나 큐알(QR) 방식으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주 고향사랑기부자는 기부 혜택으로 전국 최초의 기부자 예우 정책인 '탐나는 제주패스'를 누릴 수 있다.
10만 원 이상 제주에 기부하면 고향사랑e음을 통해 자동 발급되며, 발급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다.
탐나는 제주패스는 제주 내 공영관광지 30여 곳 무료 또는 할인, 민영관광지 30여 곳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제주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과 '웰로', NH올원뱅크, KB스타뱅킹 등 온라인 채널과 전국 농·축협 및 농협은행 창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20만 원 이하는 44%, 2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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