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도시공사, 생활체육시설 ‘안전·환경정비’ 나서
의정부도시공사가 생활체육시설 주변 수목·조경환경 개선을 위해 예초 및 관목·교정을 시행한다.
이번 작업은 송산·호원 테니스장, 신곡·추동 배드민턴장, 천보탁구장 주위 시설물 안전을 위해하는 나뭇가지 제거 및 해충들의 서식지를 줄이기 위한 예초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장마 기간 및 폭염 등으로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발생빈도가 높아져 서식지를 선별해 오는 29일부터 8월1일까지 예초 작업을 진행하며,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아침 시간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조경전문업체와의 예초 및 가지치기 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안전감사실의 사전교육과 현장감독 병행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된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이번 작업을 통해 시설물 주변 낙하 피해 및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발생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생활체육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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