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바나-오로라 활약한 GAM, 日 SHG에 2대0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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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M e스포츠 2대0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
1세트 GAM e스포츠 승 vs 패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
2세트 GAM e스포츠 승 vs 패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
베트남 VCS 1번 시드인 GAM e스포츠가 LJL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SHG)을 제압했다.
GAM은 26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월즈) 플레이-인 2일 차서 SHG에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GAM은 승자전서 100씨브즈와 모비스타 레인보우7의 승자와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1세트 초반 '포레스트' 이현서의 자르반 4세 바텀 갱킹 때 이득을 챙긴 SHG는 '마블' 시마야 레이의 직스가 '엘리오' 팜탁년방의 뽀삐를 정리했다. 하지만 GAM은 '리바이' 레꽝주이의 쉬바나를 앞세워 전투마다 상대를 제압했다.
경기 15분 탑 정글 칼날부리 싸움서 이득을 챙긴 GAM은 경기 21분 탑에서 '대셔' 김덕범의 루시안을 잡았다. 경기 23분 오브젝트 전투서는 '리바이'가 트리플 킬을 기록한 GAM은 경기 27분 만에 상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고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GAM은 2세트 공허유충 싸움서 '키아야' 쩐두이상의 오로라가 트리플 킬을 기록했다. 경기 13분 오브젝트 전투서도 대승을 거둔 GAM은 경기 20분 오브젝트 전투서 SHG의 3명을 처치했다. 골드 격차를 조금씩 벌린 GAM은 경기 22분 미드 싸움서 '키아야'가 상대 2명을 정리했다.
계속된 전투서 대승을 거둔 GAM은 경기 26분 바텀 2차 포탑 전투서 '이지러브' 흐어타인안의 진이 쿼드라 킬을 기록하는 등 에이스를 띄웠다. 결국 GAM은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밀고 들어가 넥서스를 정리하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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