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낙호 김천시장 재선 도전 선언…‘안전·경제·정주’ 3축 공약 제시
김부신 기자 2026. 4. 8. 16:17
산단 4단계 조기 완성·기업 유치로 일자리 확대
스마트농업·관광콘텐츠 강화로 생활인구 유입 추진
▲ 배낙호 김천시장이 8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오는 6·3 지방선거 출마선언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부신 기자.
▲ 배낙호 김천시장이 8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오는 6·3 지방선거 출마선언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부신 기자.
스마트농업·관광콘텐츠 강화로 생활인구 유입 추진

배낙호 김천시장(국민의힘)이 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김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배 시장은 이날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보궐선거 이후 22개 읍·면·동을 두 차례 방문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현장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왔다"며 "이제 준비를 넘어 김천의 더 큰 도약을 이끌기 위해 다시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10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황금정수장 이전·현대화와 상하수도관 교체,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 등을 통해 안전 기반을 강화하고, 일반산업단지 4단계 조기 완성과 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 농업 타운 조성과 포도연구소 유치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 분야에서는 김천김밥축제와 연화지 벚꽃축제 등 지역 콘텐츠를 활용해 생활인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1000원 주택' 정책과 정주 여건 개선, 노인 통합 돌봄 체계 구축 등 세대별 맞춤 정책도 제시했다. 원도심 재생과 혁신도시 발전을 병행해 균형 있는 도시 성장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배 시장은 "소통과 책임 행정을 바탕으로 김천의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