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데뷔한 줄 알았는데…” 무려 8년을 연습생으로 버틴 40대 여배우의 운동법

배우 남규리는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하며 단숨에 이름을 알렸지만, 실제로는 그 전에 7~8년 가까이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밝혔어요. 너무 힘들어 포기하려던 시점에 데뷔 기회를 얻었고, 겉으로는 ‘한 달 만에 데뷔한 신인’처럼 보였지만 긴 준비 기간이 숨어 있었던 셈입니다.
40대가 된 지금도 꾸준히 자기관리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여러 운동 가운데 오랫동안 해온 것으로 알려진 운동은 필라테스예요. 최근에는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헬스도 병행하고 있지만, 필라테스는 몇 년간 꾸준히 이어온 운동으로 소개됐습니다.

필라테스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히 살을 빼는 데 있지 않아요. 복부 코어를 단단하게 잡고 골반과 척추의 정렬을 유지하면서 몸 전체를 정확하게 사용하는 운동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복부 코어를 계속 사용해 몸의 중심을 잡아요

필라테스에서는 팔이나 다리를 움직이는 동안에도 복부에 힘을 유지해야 해요.
배에 힘이 풀리면 골반이 흔들리거나 허리가 과하게 꺾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복부 깊숙한 근육까지 사용하게 됩니다.
이런 움직임을 반복하면 체중만 줄이는 것보다 허리 주변을 탄탄하게 만들고 몸의 중심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요.

골반과 엉덩이까지 함께 자극해요

필라테스는 복근 운동만 하는 게 아니에요.
다리를 밀고 당기거나 벌리는 동작에서는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도 함께 사용됩니다. 특히 골반이 좌우로 흔들리지 않도록 버티는 과정에서 엉덩이 옆쪽까지 자극할 수 있어요.
이런 근육들이 단단해지면 몸이 마르기만 한 것보다 전체적인 하체 라인이 훨씬 안정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유연성과 자세 관리에도 장점이 있어요

남규리는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면서 유연성을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필라테스는 근육을 늘인 상태에서도 힘을 유지해야 하는 동작이 많아 단순한 스트레칭과는 조금 달라요.
척추를 길게 세우고 골반 위치를 유지하는 동작을 반복하면서 굽은 자세를 바로잡고 몸의 정렬을 인식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크게 움직이기보다 정확하게 해야 해요

필라테스는 동작을 얼마나 크게 하느냐보다 자세를 유지하면서 정확하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해요.
다리를 높이 올리려고 허리를 꺾거나 반동을 사용하면 원하는 부위보다 허리와 목에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동작 범위를 작게 잡더라도 복부에 힘을 유지하고 골반이 흔들리지 않는지 확인하면서 천천히 움직이는 게 좋아요.

필라테스는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 처음에는 주 2~3회 정도 시작하기
• 팔과 다리를 움직일 때 복부 힘 유지하기• 허리를 과하게 꺾지 않기
• 골반이 좌우로 흔들리지 않게 하기
• 반동 없이 천천히 움직이기
• 동작 범위보다 정확한 자세에 집중하기
• 익숙해지면 저항과 난도를 조금씩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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