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의 사전계약이 시작된 후 지속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사전계약 당시 하루 만에 3만대가 넘게 계약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중 하이브리드 모델의 비중이 매우 높았다.

신형 팰리세이드의 새로운 사양 중 가장 기대가 큰 것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다. 최근 인기가 늘어나고 있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팰리세이드에 처음 추가되며, 새로운 2.5 터보 기반 신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되기 때문이다.

신규 2.5 터보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334마력을 발휘할 만큼 우수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 1.6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 대비 출력이 강화된 만큼 여유로운 주행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연비는 기대치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가 공개한 가격 정보에 따르면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7인승 익스클루시브 트림만 하이브리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 하이브리드 세제 혜택 기준은 1,600cc 미만 소형의 경우 연비 17km/L 이상, 1,600~2,000cc 미만 중형은 연비 14.3km/L, 2,000cc 이상 대형은 연비 13.8km/L일 경우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2.5 가솔린 터보 엔진 기반인 만큼 대형(13.8km/L) 기준 연비를 넘겨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즉, 하이브리드 7인승 익스클루시브 트림만 공인 연비 13.8km/L를 넘겼고, 나머지 상위 트림은 연비 13.8km/L 미만인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7인승 기준 세제 혜택 전 5,146만 원부터 시작하며, 개소세가 면제되는 9인승 모델의 경우 4,982만 원부터 시작한다.

Copyright © 오토버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