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경시대회 대상, 전교권 성적, 모범생의 정석. 모두가 명문대 진학을 확신했던 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학생, 수능을 앞두고 느닷없이 “가수가 되고 싶다”고 선언했고, 학교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너무 똑똑해서 아깝다”
선생님들조차 회의 소집한 소년의 대반전

그 주인공은 슈퍼주니어의 규현입니다.
규현은 1988년 2월 3일생으로, 서울에서 대형 입시학원을 운영하던 아버지 밑에서 자랐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공부에 능했고, 수학 경시대회 대상을 받을 만큼 재능을 보였습니다.
선생님들 역시 그가 당연히 명문대에 진학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명문대 코스 모범생의 이탈 선언
수능 3개월 전, 가요제 도전으로 선회

그러던 중 수능을 3개월 앞두고 친구와 함께 가요제에 출전하기로 결심합니다. 학교 측은 이를 말리기 위해 긴급 회의를 열었지만, 그는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결국 가요제에서 입상하며 음악적 재능을 입증했고, 본격적인 데뷔의 길이 열렸습니다.
이 결정은 그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게 됩니다.

가요제 이후 SM엔터테인먼트의 눈에 띈 그는 캐스팅되어 단 2개월 만에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2006년,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부터 합류하며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하게 됩니다.
2개월 만에 데뷔..
운명을 바꾼 SM 캐스팅
그룹 내 막내이자 메인 보컬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빠르게 팬층을 확보했습니다.
당시 팀에 꼭 필요했던 퍼즐 조각 같은 인재였습니다.

가수의 길, 하지만 학업도 포기하지 않았다
가수 활동에 나서면서도 가족과의 약속은 지켰습니다. 규현은 정시로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에 입학했고, 대학원까지 진학하며 학업과 병행했습니다.
연예계 활동 속에서도 공부에 대한 성실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 모습은 많은 청소년 팬들에게 귀감이 되었습니다.

예능, 솔로, 뮤지컬까지 만능 엔터테이너
솔로곡 ‘광화문에서’는 지금도 많은 이들의 플레이리스트에 남아 있는 명곡입니다. 그는 예능에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존재감을 보였고, 최근엔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데스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지적 매력까지 입증했습니다.
규현은 오늘도 장르를 넘나드는 진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출처=규현 공식인스타그램, 온라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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