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열리는 ‘2026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모빌리티·AI 융합 비전 제시

박소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mink1831@naver.com) 2026. 3. 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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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열리는 ‘2026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모빌리티·AI 융합 비전 제시 [사진 제공=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13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IEVE 2026)가 오는 24~27일 나흘간 제주신화월드와 제주 신화역사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18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가 ‘AI를 통한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전환 시대 e모빌리티의 미래’를 주제로 전기차·배터리부터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전기선박 등 미래 모빌리티와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기술·정책 동향을 한자리에서 다루는 글로벌 전시·콘퍼런스·B2B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세계e-모빌리티협의회(GEAN)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부·기후에너지환경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벤처기업부·해양수산부·국방부·방위사업청·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제주특별자치도 등이 후원한다. 조직위는 제주특별자치도의 ‘탄소 없는 섬 제주 2035’ 비전과도 맞물린 행사라고 설명했다.

첫날인 24일에는 ‘IEVE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과 수상 기업의 기술·비전 발표 프로그램이 열리고, GEAN 총회 및 글로벌 e-모빌리티 비즈니스 포럼, 환영 만찬 등 네트워킹 일정이 이어진다.

25일 개막식과 ‘글로벌 e-모빌리티 서밋’을 중심으로 라운드테이블·세션·심포지엄이 진행되며,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와 중국자동차기자협회(CANJA), GEAN은 글로벌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도 예고했다.

26일에는 ‘월드 ESG 포럼’과 V2G 충전 인프라 세션, 국제친환경선박엑스포 포럼 등이 예정돼 있고, 27일에는 글로벌 UAM 비즈니스 포럼과 그린에너지 비즈니스 포럼, 청소년 국제학술 콘퍼런스, 대학생 EV 자율주행·AI·드론 경진대회 등으로 마무리된다. 행사 기간 B2B 라운지와 비즈니스 네트워킹도 상시 운영된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전기차를 넘어 에너지, 인공지능, 해양·항공 모빌리티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융합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제주가 세계적인 친환경 모빌리티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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