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동안 꼭꼭 숨겨두었던 딸을 공개한 스타부부
어쩐지 닮은 듯 남다른 포스와 미모를 자랑하며 카메라 앞에 선 두 여성. 바로 배우 채시라와 딸 김채니 양의 모습입니다. 지난 10월 채시라는 자신의 SNS에 딸과 함께한 첫 화보를 공개합니다.
1982년 학생중앙의 표지모델을 시작으로 1985년부터 배우로 활동을 이어온 채시라. 하이틴 스타로 큰 인기를 끈 데 이어 성인 연기자가 된 후 무려 3번의 연말 연기대상을 차지하며 톱스타의 자리에 올라서게 되는데요.
2001년 가수 출신 사업가 김태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김채니 양은 2003년 태어난 첫째인데요. 채니 양이 5살이던 시절 촬영한 화보에 이어 무려 20여 년 만의 동반화보였습니다.
그간 본업인 배우로서 외에는 가족들과 관련한 사생활을 잘 공개하지 않았던 채시라였기에 두 모녀의 이번 화보는 여러모로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게다가 채니 양은 엄마 못지않은 아우라와 포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168cm의 늘씬한 키와 비율을 자랑하는 채시라, 50대 중반인 지금도 나이를 잊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늘 감탄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남편인 김태욱 역시 184cm의 장신이다 보니 딸인 채니 양도 자연스럽게 늘씬한 키를 갖게 된 것 같습니다.
채시라에 따르면 딸인 채니 양은 늘 보조개와 코에 있는 점 위치까지 엄마와 같다고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20여 년 만에 함께한 화보 촬영은 두 사람에게 여러모로 의미 있는 일이 되었습니다.
한편 2019년 MBC 드라마 '더 뱅커' 이후 활동을 하지 않아 여러모로 아쉬움을 샀던 채시라. 지난 10월 제45회 서울무용제의 홍보대사로 위촉, 11월 6일 명작명무전 청풍명월을 통해 무용수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무용을 전공하진 않았지만 1995년 광복 50주년 기념 특집 드라마 '최승희'를 위해 멋진 무용 솜씨를 선보인 바 있는 채시라, 이를 인연으로 50대의 나이에 무용수로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도전에는 나이가 없으며, 열정과 노력만 있다면 어떤 한계도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실천하며 새로운 도전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보도자료 및 제휴 : boiled-movie@kakao.com
[런앤건 = 글: 이영진]
40세에 5살 연하 남편과 결혼한
여배우가 별거해야만 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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