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겨서 '왕따'당하던 소녀가 컴플렉스 극복 후 만든 '기적'

조회 5732025. 2. 12.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안야SNS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대세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는 학창시절 외모 때문에 왕따였다고 한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그가 어릴 적 페이스북이 유행이었는데, 당시 또래 아이들이 안야의 사진에 '물고기'를 태그하면서 닮았다고 놀렸다고 한다. 미간이 비교적 넓다는 이유로 "공을 던질 땐 정면이 아니라 옆면으로 공을 던져야 한다"는 말까지 들었다고.때문에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가 생겼던 그는 데뷔 후 "당시 정말 오랫동안 거울을 보지 못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전했다.

사진제공=안야SNS

하지만 안야는 어릴 적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배우 데뷔에 성공, 이후 안정적인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차기작이 늘 궁금한 배우 안야가 애플TV+ 영화 ‘더 캐니언’으로 돌아온다.

사진출처=안야SNS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영화 '더 캐니언'으로 뭉쳤다.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와 마일스 텔러가 주연한 애플TV+ 오리지널 영화 '더 캐니언'(The Gorge)가 오는 14일 공개한다. 국내 팬들로부터도 사랑받는 두 배우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 '더 캐니언'의 마일스 텔러와 안야 테일러 조이. 사진제공=애플TV+

'더 캐니언'은 최정예 저격수 드라사(안야 테일러 조이)와 레비(마일스 텔러)가 통신이 차단된 거대한 협곡 양쪽이 자리한 감시탑에 각각 배치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들의 임무는 협곡에 숨은 알 수 없는 적에 맞서 세상을 보호하는 일이다. 단절된 공간에 머물던 두 사람은 서로 공감대를 나누면서 위기에 맞선다. 연출은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콧 데릭슨 감독이 했다.

사진제공=애플TV+

안야 테일러 조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스 갬빗'의 주인공 엘리자베스 허먼으로 알려진 배우다. 체스 천재 엘리자베스 허먼의 이야기로, 안야 테일러 조이는 이 작품으로 2021년 골든글로브 TV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TV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지난해 조지 밀러 감독의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5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샤를리즈 테론이 연기한 퓨리오사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다. 퓨리오사를 재해석한 안정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더 캐니언'의 한 장면. 사진제공=애플TV+

함께 호흡을 맞추는 마일스 텔러는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2014년 영화 '위플래쉬'의 주인공 드러머 앤드류로 각인된 배우다. 최고의 지휘자이자 최악의 교수인 플레쳐(J.K. 시몬스) 밑에서 악바리 근성으로 드럼을 연습하는 모습으로 숨 막힐 듯한 연기를 펼쳤다. 2022년에는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탑건: 매버릭'에서 구스의 친아들 루스터로 출연해 국내서 823만 관객 동원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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