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까지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송하중태길 6 산청곶감유통센터 일대
-일부 체험외 무료
2025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경상남도 산청에서 지리산 산청곶감축제가 열린다. 산청 곶감은 그 품질과 맛으로 전국적인 인정을 받아왔으며, 이번 축제는 그 명성을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산청 곶감의 주원료인 산청 고종시는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과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6년부터 2023년까지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산청 곶감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7회 선정되며 그 맛과 품질을 입증해 왔다.
산청 곶감은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져 독특한 도넛 모양이 특징이다. 자연적인 당도가 높고, 부드럽지만 차진 식감이 일품인 이 곶감은 조선시대 고종황제의 진상품으로도 유명하며,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선물로 전달되어 감사 서한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청와대 설 선물로도 자주 사용되며 그 브랜드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있다.
이번 지리산 산청곶감축제는 다양한 전시, 체험, 판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전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례 행사, 개막식 및 축하공연, 곶감생산농가 노래자랑, 전국주부가요열창, 산청 곶감 품평회, 산청 곶감 요리경진대회, 그리고 곶감마을 맛집 전시 등이 마련됐다.
또한, 체험행사로는 가훈쓰기, 전통 민속놀이, 곶감 붕어빵 만들기, 곶감 떡메치기, 새해 소원지 달기 등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산청 곶감 판매 장터, 특산품 판매 장터, 농특산물 판매 장터, 그리고 맛있는 먹거리도 함께 제공되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2025 제19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는 공식 홈페이지나 인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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