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무안 아파트 역대급 하자' 공식 사과

차유정 2024. 5. 1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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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전남 무안군 아파트 단지에서 대규모 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늘(10일) 홍현성 대표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책임을 통감하고 입주예정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고 수준의 품질 확보를 위해 인력이나 재원 추가 투입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 신축 아파트 '힐스테이트 오룡' 사전 점검 과정에서 건물 외벽과 내부 벽면이 기울고 콘크리트 골조가 휘어지는 등 크고 작은 하자가 6만 건 가까이 발견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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