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억원 맨유 먹튀 공격수, 전 여친 가정폭력 피해 … 살해 위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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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유로(약 1,400억 원) 이적료 가치를 못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격수 안토니가 사생활에서도 문제를 일으켰다.
영국 매체 '미러'는 20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안토니가 가정 폭력과 살해위협으로 기소됐다. 전 여자친구이자 인플루언서 가브리엘라 카발린이 직접 브라질 상파울루 경찰에 폭력 피해 사실이 담긴 보고서를 제출했다"라고 전했다.
안토니는 올 시즌 맨유로 이적하면서 1억 유로(약 1,400억 원)이라는 거액 이적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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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1억 유로(약 1,400억 원) 이적료 가치를 못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격수 안토니가 사생활에서도 문제를 일으켰다.
영국 매체 ‘미러’는 20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안토니가 가정 폭력과 살해위협으로 기소됐다. 전 여자친구이자 인플루언서 가브리엘라 카발린이 직접 브라질 상파울루 경찰에 폭력 피해 사실이 담긴 보고서를 제출했다”라고 전했다.
카발린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안토니에게 폭행으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 여행 가방을 부수고, 여권을 빼앗았으며,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했다.
폭행으로 임신 중인 태아가 유산했다. 인공 유방 탈구와 함께 40바늘까찌 꿰매야 하는 부상을 입었다 한다.
안토니는 올 시즌 맨유로 이적하면서 1억 유로(약 1,400억 원)이라는 거액 이적료를 기록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맨유에서 부진하면서 몸값 만큼 활약을 해주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가정 폭력에 휘말리면서 궁지에 몰렸다. 그를 영입한 맨유 입장에서 더 골치 아파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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