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국적인 외모 탓에 인도인 소리도 들었던 여배우
큰 눈에 또렷한 이목구비. 어릴 때부터 이국적인 인상 때문에 인도인이라는 별명이 따라다녔다는 배우, 그 주인공은 바로 김지원이다.

실제로 예전에 출연했던 MBC 시트콤 ‘하이킥 3’에서 인도인 분장을 한 장면도 있었다.

원래 분위기 자체가 이국적인데, 그 분장까지 더해지니 진짜 인도 사람처럼 보이기도 했다.

당시엔 화려한 메이크업이나 장신구 보다 얼굴에 먼저 눈이 갈 정도로 미모가 돋보였다.
방송 직후에도 관련 영상엔 ‘진짜 인도 사람인 줄’, ‘너무 예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김지원은 중학교 3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어린 시절부터 눈에 띄는 이목구비와 또렷한 눈빛 덕분에 ‘완성형 얼굴’이라는 말도 자주 들었다고 한다.
지금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 분위기가 그 시절 사진에서도 그대로 전해진다.

데뷔 후에는 오란씨 광고로 주목을 받으면서 ‘오란씨걸’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이후 빅뱅과 함께한 CF, 드라마 출연 등으로 조금씩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작품을 준비하면서 체중 관리와 외모 관리에 집중했다고 알려졌는데, 덕분에 최근 모습은 그야말로 ‘여신 비주얼’이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엔 우아한 분위기까지 더해졌다. 블랙이나 화이트 같은 무채색도 유독 잘 어울리면서 전체 인상이 한층 정돈된 느낌을 준다.

불가리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모습도 눈길을 끈다. 화려한 주얼리와 드레스 역시 과하지 않게, 자연스럽고 우아하게 어울린다.

사진출처: 사진 내 표기 및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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