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부럽기만 한 日, '손흥민이 또 해결했다' 존재 만으로도 압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이 또 해결했다.'
일본은 그저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의 존재가 부럽기만 한 모습이다.
그야말로 손흥민이 만들고 손흥민이 해결한 득점이었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풋볼채널은 '손흥민이 또 해결했다. 한국의 에이스가 카메룬을 꺾는 결승골을 넣었다. 높은 결정력을 발휘했다. 한국은 손흥민의 골을 지키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이 또 해결했다.'
일본은 그저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의 존재가 부럽기만 한 모습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53·포르투갈)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친선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전반 35분 '0'의 균형을 깨는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야말로 손흥민이 만들고 손흥민이 해결한 득점이었다. 손흥민은 반대편에 있는 황희찬을 향해 크로스를 날렸다. 이를 받은 황희찬은 김진수에게 살짝 빼줬다. 김진수의 슈팅은 상대 골키퍼를 맞고 튕겨 나왔다. 손흥민은 이를 놓치지 않았다. 재빠르게 치고 들어가 깜짝 헤딩으로 득점을 완성했다. 지난 23일 코스타리카전 '환상 프리킥' 득점에 이어 2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풋볼채널은 '손흥민이 또 해결했다. 한국의 에이스가 카메룬을 꺾는 결승골을 넣었다. 높은 결정력을 발휘했다. 한국은 손흥민의 골을 지키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일본 취재진은 코스타리카전 뒤에도 손흥민을 극찬한 바 있다. 현장을 찾은 TV아사히 에디터, 카메라 기자 등은 "손흥민은 전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공격수다. 정말 대단하다. 레벨이 다르다. (한국을 상대로) 코스타리카는 수비의 팀이었다. 일본이 코스타리카의 수비를 뚫는 게 쉽지 않아 보였다. 손흥민과 같은 공격수가 있다면 가능할 수도 있다. 손흥민을 빌리고 싶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과 장모의 수상한 스킨십, 불륜 맞았네..이상민 "저 정도면 악마"
- "곽도원, 술상 엎고 주연급 배우에 폭언..가족까지 괴롭혔다"
- 인기 걸그룹 멤버서 유흥업소 직원으로..충격 근황
- 윤은혜 불화설 진짜였나? 심은진♥전승빈 결혼식 불참, 베이비복스는 다 모였는데..
- 톱스타 폭로 "감금 당해 알몸 다 보여줬다"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