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1세 연하 여친과 운명 직감 “잘될 것 같았다”(신랑수업)[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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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여자친구와 첫 만남에 연인 발전 가능성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김종민은 "그건 장착이 안 돼 있다. 민망하더라. 문을 열어주면 사장님 모시는 것 같고. 본인도 (손이) 있는데. 이게 감동 포인트인가?"라고 의아해했다.
김종민이 "그건 괜찮은 것 같다. 기분 좋다"라고 반응하자, 주위는 웃음바다가 됐다.
박현호는 "내가 봐도 예뻐. 첫눈에 안 반한 게 이상한 거다"라고 어머니 앞에서도 여자친구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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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종민이 여자친구와 첫 만남에 연인 발전 가능성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10월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박현호는 결혼 허락을 받기 전 어머니와 데이트를 했다.
박현호가 어머니의 차문을 열어주는 모습에 문세윤은 “종민 씨도 데이트할 때 (문을 열어주는 매너가) 장착이 돼 있나”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그건 장착이 안 돼 있다. 민망하더라. 문을 열어주면 사장님 모시는 것 같고. 본인도 (손이) 있는데. 이게 감동 포인트인가?”라고 의아해했다.
문세윤은 “만약에 여자친구가 본인의 문을 열어 준다면?”이라고 다시 물었다. 김종민이 “그건 괜찮은 것 같다. 기분 좋다”라고 반응하자, 주위는 웃음바다가 됐다. 이승철은 “아주 특이한 학생이 들어왔다”라고 놀랐다.
박현호의 어머니는 은가은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아들과의 교제를 기뻐했다. 박현호는 “내가 봐도 예뻐. 첫눈에 안 반한 게 이상한 거다”라고 어머니 앞에서도 여자친구를 자랑했다.
문세윤은 “혹시 첫눈에 반하셨나”라고 김종민에게 물었다. 김종민은 “그런 건 모르겠고 잘될 것 같았다”라고 답했다.
그때 이승철은 “그런 느낌은 처음이었나”라고 물었다. 김종민이 머뭇거리자, 문세윤은 “제발 거짓말이라도 해”라고 걱정했다. 이에 김종민은 “난생 처음이었다”라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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