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그룹이 담철곤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 3세 담서원 상무를 전무로 승진하는 내용을 포함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23일 단행했다.
담 전무는 오리온 입사 3년 5개월 만에 상무에서 전무로 초고속 승진했는데 업계에서는 오리온의 3세 경영이 본격화 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오리온에 따르면 담 전무는 그룹의 사업전략 수립과 관리, 글로벌 사업 지원, 신수종 사업 등 경영전반에 걸친 실무 업무를 수행하며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올해 계열사로 편입된 리가켐바이오의 사내이사로서 주요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오리온의 전사적 관리시스템(ERP) 구축에도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담 전무는 1989년생으로 뉴욕대에서 커뮤니케이션 학사학위, 베이징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2년간 근무한 뒤 2021년 오리온 경영관리파트 수석부장으로 입사, 2023년 경영지원팀 상무로 승진했다.

다음은 오리온그룹의 2025년 정기 임원인사 내용이다.
-승진
<부사장(급)>
◇중국 법인 ▲대표이사 이성수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ACB법인장 채제욱(수석부사장) ▲개발전략센터장 김정애(부사장급 연구위원)
<전무>
◇한국 법인 ▲AGRO팀장 권혁용 ▲ENG팀장 김용태 ▲경영지원팀 담서원
<상무>
◇중국 법인 ▲R&D본부장 전우영 ▲영업본부장 정동원
◇베트남 법인 ▲영업1본부장 박선호 ▲생산본부장 양진한
◇러시아 법인 ▲Novo 공장장 김죽식 ▲R&D팀장 유재학
◇쇼박스 ▲영화사업본부장 이현정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ACB법인 BD팀장 정미진
곽도훈 기자 kwakd@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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