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모범택시3’로 돌아온다 “편성 시기는 미정” [공식]

이제훈/뉴스엔DB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이제훈이 '모범택시' 세 번째 시즌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제훈 소속사 컴퍼니온 측 관계자는 10월 13일 뉴스엔에 "이제훈이 SBS '모범택시3'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 드라마로, 지난 2021년 시즌1, 2023년 시즌2가 방영됐다. 시즌1 최고 시청률은 16%, 시즌2는 최종화가 21% 시청률로 마감하며 2023년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유일한 20% 돌파 드라마가 됐다.

이제훈은 시즌1, 2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특수부대 출신이자 무지개 운수 대표 기사 김도기로 분해 작품의 핸들을 잡을 예정이다. 이제훈 외 표예진, 김의성도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며 편성 시기와 방송 날짜 등은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