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5박 6일 여행기
키티 이코카 재발매한다고 해서 일단 비행기 지르고 숙소 예약함. 교토 렌 카와라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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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 교토 가와라마치 · Kyoto, Kyoto^#^렌 교토 가와라마치 · Kyoto, Kyoto^#^https://lh5.googleusercontent.com/p/AF1QipN5iGF7bszKCV82eIxfwLUoauhMLAFvo9pzUma_=w900-h900-p-k-no::OG_EN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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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갔을 때 묵었던 누이랑 같은 계열? 뭐 그런 느낌이라 숙소 느낌도 상당히 비슷함. 1층은 카페 겸 바, 브런치 팔고 영어대응이 가능해서 서양인 손님들이 많음
하여간 밤 비행기라 숙소 오니까 거의 10시였는데 맥주 한 잔 마시고
시오 야키소바
키노비 진 토닉?
우포리 하이볼 마시고 잠
다음날 아침에 마신 카페라떼
카미가모 신사에서 빵 축제 한다길래 가봄
사람들이 많았다. 나는 줄 없는데서 비프카츠샌드 먹었는데 나름 유명한 곳인 듯? 비싼 거에 비해 맛은 잘 모르겠던데.
교자노오쇼 데뷔. 닌니쿠게키마시 교자랑 생맥 먹음
오는 길에 카모가와 산책
숙소 와서 생맥 한잔 조져주고
원래 가려고 했던 단바구치의 이자카야 가 보니 휴업이라고 써져있길래 뭔가 하고 있었더니 안에서 마마가 나와서 사장님 위암으로 입원해서 10월 1일부터 영업 재개한다고 들음. 10월 1일 마지막 밤이라 그때 다시 오기로 하고 일단 바이바이.
그렇게 다시 숙소로 와서 맥주 마시면서 스태프한테 옆자리 사람들이랑 말할 수 있는 타치노미 물어보고 거기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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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노미 바 가우디
옆에 누님들 두 분 계셨는데 한 분이 술이 좀 됐는지 텐션이 엄청 높았음. 그 분이 추천해준 시라코 버터 뭐 어쩌고인데 곤약 느낌의 질감에 해산물+버터맛이 나서 가볍게 술안주 하기 좋은 듯.
그렇게 옆자리 누님들이랑 이야기하다가 그 분들 지인이 와서 그분들끼리 하는 얘기가 많아져서 혼자서 2차로 가기로 결정
여기도 추천받아서 온 타치노미인데 일본주가 주력인 느낌.
사진은 혼자 간 사람만 시킬 수 있는 메뉴인데 가격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꽤 쌌던 거 같음
{{_OG_START::https://maps.app.goo.gl/7wv1C8u34DpaPnc19^#^ぽんしゅや 三徳六味 · Kyoto, Kyoto^#^ぽんしゅや 三徳六味 · Kyoto, Kyoto^#^https://lh5.googleusercontent.com/p/AF1QipMLKKGDIuki9JiBWekYCZ7z8V0wmCAl0ng6jYtM=w900-h900-p-k-no::OG_END_}}
폰슈야라고 하는 듯
오뎅.
숙소에서 진토닉 한잔 하고 꿀잠
다음날 조식에 포함된 아이스 커피
클래식 브런치인데 위에 커피까지 합쳐서 1,500엔이라 미묘-한 느낌.
두번째 가우디. 이날은 옆에 전(前) 직원이 마시러 와서 스몰토크 좀 하다가 추천받아서 시킨 버섯+식초 느낌의 뭔가 요리였는데 맛있었음.
아지후라이
숙소로 돌아와서 모히또 마시고
닭튀김 같은 거 먹고 잠
다음날 아침의 브런치 메뉴 프렌치 토스트
1층에서 보이는 풍경도 꽤 멋짐
여기는 스이바라고 하는 타치노미인데 뭔가 차분한 느낌이라 조용히 술만 마시다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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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가게 명물느낌인 카니타마? 게살튀김
돌아오는 길이 뭔가 일본 느낌이라 찍어봄
교토에 안 사는 일본인한테 추천받아서 간 하이볼 바인데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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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가우디가 쉬는 날이라 가본 이자카야 카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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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사시미
나메로우라고 시켰는데 생각했던 거랑 좀 달랐음
다음날 조식. 츠나 리엣또라던데 카나페 같은 느낌.
카발란 하이볼
가우디는 15시부터 장사해서 낮에 잠깐 들러 먹은 스페인 오믈렛.
여기는 타츠미라고 하는 타치노미인데 유명하다는 도테야키를 먹었는데 뭐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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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바에서 먹은 나폴리탄. 맛있었다.
대망의 다이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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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재개하셔서 그런가 공짜로 이거저거 많이 주셨다
이건 내가 시킨 교자
라면을 먹고 싶었는데 없다고 냉면 먹으래서 시킨 냉면. 히야시츄카 느낌으로 맛있었다.
마지막날 산책하다가 들린 공원. 덴마크 가족을 만남.
역근처 맥주집에서 시킨 카레인데 맛은 없었다.
숙소 1층에서 마신 커피
레모네이드
공항에서 파스타 먹는데 옆자리 누님이 나를 빤히 보시더니 어디서 본 적 없냐고 하셔서 도믿걸인가 했는데 가우디에서 만난 사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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