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짜잔씨 ‘SNL’ 패러디 의혹에 “기분 나쁘기보다 아무 생각 없어”

박수인 2024. 9. 1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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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짜잔씨가 'SNL 코리아'의 패러디 의혹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를 본 일부 시청자들은 "짜잔씨를 패러디한 것 아니냐", "짜잔씨가 생각난다" 등 반응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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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씨 misstada’ 영상 캡처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6’

[뉴스엔 박수인 기자]

유튜버 짜잔씨가 'SNL 코리아'의 패러디 의혹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월 15일 공개된 채널 '짜잔씨 misstada'에는 '언급이 정말 많았던 모 프로그램에 관해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짜잔씨는 "평화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던 와중 그녀는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 내용인 즉슨, 어느 한 영상을 두고 사람들 사이에서 그녀가 거론됐다는 것이다. 그녀는 황급히 전화를 끊고 부디 욕만 아니길 바라며 파리처럼 빌었다. 영상을 본 그녀는 아주 잠시 동안 생각에 잠겼다. 사실 그녀는 그 영상을 보고 기분이 나쁘다기보다 단순히 아무 생각이 없었다. 왜냐하면 그녀는 그 영상을 그녀와 아주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8월 31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6' 1회에는 전종서가 출연한 가운데, 전종서는 '유토쨩 키우기' 코너 중 일본 덕후 여친으로 분했다. 이를 본 일부 시청자들은 "짜잔씨를 패러디한 것 아니냐", "짜잔씨가 생각난다" 등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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