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초대박 소식...‘중원의 심장’ 사우디 이적설 종료, 이적료 1985억+주급 12억 거절→“EPL-UCL 우승 전까진 안 떠난다”

노찬혁 기자 2026. 1. 25. 20: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스포츠키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페르난데스는 전방으로 찔러주는 과감한 패스와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는 침투 패스를 강점으로 하는 미드필더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며, 필요에 따라 3선 미드필더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2020년 겨울 맨유에 합류한 이후 카라바오컵과 FA컵 우승을 이끌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 종료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마친 뒤 페르난데스는 “구단이 재정적인 판단에 따라 매각을 결정한다면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게티이미지코리아

이 발언 이후 알 힐랄이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다. 알 힐랄은 맨유에 상당한 이적료를 제시했고, 페르난데스에게도 파격적인 수준의 주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맨유에 잔류했으나,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관심은 이어졌다. 알 힐랄은 1월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1억 파운드(약 1985억원)와 주급 60만 파운드(약 12억원)를 제시했다.

그러나 맨유는 페르난데스를 매각하지 않을 방침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페르난데스를 반드시 지키길 원하며, 장기 프로젝트의 핵심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영국 '토크스포츠'

페르난데스 역시 맨유를 떠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더 터치라인’은 “페르난데스의 목표는 맨유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루는 것”이라며 “그는 최소한 해당 목표를 달성한 뒤 이적을 고려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영국 ‘BBC’는 “페르난데스는 이번 달 팀을 떠날 계획이 없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구단에 대한 헌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