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30분 출발 예정 제주항공 '다낭~인천' 비행기, 13시간 넘게 지연

박기범 기자 2024. 9. 15. 1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트남 다낭발 인천행 제주항공(089590) 여객기에서 기체 결함이 발견돼 항공편이 13시간 30분간 지연됐다.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시 30분 출발 예정이던 다낭발 인천행 7C2904편의 계기 계통에서 이상이 발견됐다.

제주항공은 현지에 부품을 수송해 기체를 수리한 후 이날 오후 3시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승객들에게 호텔 및 음식을 제공했으며 보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기 계통에서 이상 발견…수리 후 오후3시 운항 예정
제주항공 항공기 ⓒ News1 정진욱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베트남 다낭발 인천행 제주항공(089590) 여객기에서 기체 결함이 발견돼 항공편이 13시간 30분간 지연됐다.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시 30분 출발 예정이던 다낭발 인천행 7C2904편의 계기 계통에서 이상이 발견됐다.

제주항공은 현지에 부품을 수송해 기체를 수리한 후 이날 오후 3시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해당 항공편 승객은 총 157명이다. 제주항공은 승객들에게 호텔 및 음식을 제공했으며 보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승객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kb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