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HBM 장비 美 전초기지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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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042700)가 연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현지 법인 '한미USA'를 신설하고 현지 반도체 장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은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해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근거리에서 적극적으로 밀착 지원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반도체 생산거점으로 부상하는 미국에서 신규 공장 가동과 함께 본격적인 장비 수주를 기대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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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용 TC본더 현지 직공급
마이크론·테슬라 수요도 공략

한미반도체(042700)가 연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현지 법인 ‘한미USA’를 신설하고 현지 반도체 장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SK하이닉스의 미국 공장 신설에 맞춰 고대역폭메모리(HBM)용 핵심 장비를 현지에서 직접 공급하고 빅테크의 반도체 장비 수요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한미반도체는 빅테크가 몰린 실리콘밸리의 심장부 새너제이에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고객사에게 신속한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신규 공장 가동 일정에 맞춰 숙련된 엔지니어를 배치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특히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주 라파예트에 첨단 패키징 팹을 신설해 2028년부터 HBM을 생산할 예정인 만큼 한미반도체도 이에 필요한 TC본더 장비와 인력을 인근에서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마이크론도 내년 아이다호 보이시에 HBM 공장을 건설 중이며 2028년에는 미국 최대 규모의 메모리 생산시설 ‘메가팹’을 가동할 계획이다. 인텔, 테슬라 등도 반도체 팹을 늘리며 장비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된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은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해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근거리에서 적극적으로 밀착 지원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반도체 생산거점으로 부상하는 미국에서 신규 공장 가동과 함께 본격적인 장비 수주를 기대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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