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고양이 데려갔다고 따지러 온 '냥이 부모'를 소개합니다!

최근 네티즌이 아기 고양이 한 마리를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새 식구를 맞아서 기쁨에 흠뻑 빠져 있었는데, 놀랍게도 고양이 부모가 직접 찾아와 아기를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고양이 부모는 네티즌에게 쉼 없이 '야옹야옹' 소리를 내며 마치 부도덕한 행동을 비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고양이 부모의 질책에도 네티즌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당당하게 "어쩔 건데, 내가 데려갈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이쯤 되면 정말 대담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고양이 엄마는 충격받은 표정으로 "너... 네가 데려간다고?! 말도 안 돼!"라며 놀라워했고, 고양이 아빠는 한숨지으며 "누가 좀 이 상황 좀 이해해줘..."라고 한탄했습니다.

사실, 이 고양이 가족은 네티즌이 사는 건물 복도에서 살고 있었고, 건물 주민들이 매우 잘 돌보며 자주 먹이를 주고 있었습니다. 네티즌도 그중 한 명이었죠.

결국 아기 고양이는 여전히 부모와 자주 만날 수 있어서, 이는 완전한 '납치'가 아니라 서로 교류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길냥이 아기 고양이를 향한 인간의 애정과 그로 인해 벌어진 유머러스한 상황들이 정말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