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근교인 미개의 땅 군마현에 있는 쿠사츠 온천 료칸인
[ 유아도 토키노니와 ] 후기입니다.
25년 1월 중순 평일으로 1박 했고
4명 노천탕 딸린 타입 B 방 기준으로 92,368엔 나왔습니다
( 저때 환율로 80만원 후반정도 )
위치 ★★☆☆☆ -> 쿠사츠 온천 중심가인 유바타케와는 너무 멀다, 셔틀버스 막차 끊기면 밤중에 30분은 언덕 올라가야 해요
가격 ★★★★☆ -> 솔직히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가격
식사 ★★★★☆ -> 이거저거 많이 나오고 맛있던 가이세키
룸&욕탕 상태 ★★★★★ -> 객실, 객실 내 노천탕, 대욕탕 다 좋았습니다. 다 깔끔하면서 부드럽게 생겼다라고 해야하나
부가 서비스 ★★★★☆ -> 영어 잘하시는 직원분 존재, 가루이자와까지 무료 셔틀버스 존재
[ 종합 ★★★★☆ - 가족여행 & 커플여행으로 추천 ]
4
중전이랑 저녁, 아침, 객실 내 노천탕 사진입니다
여기가 가장 좋은거는 료칸<->가루이자와 왕복 셔틀버스 운행중이라는거...! [ 대략 1시간~1시간 반정도 소요 ]
신칸센 탄다고 가정하고 40% 할인 받는다고 하면 인당 8천엔 으로 쿠사츠 왕복이 가능합니다 ( 특급 탑승하면 티켓리스 할인받아서 인당 10,400엔정도 ) ( 이메일로 예약 가능!! )
1층을 배정 받았어서 앞에 작은 마당이 있었는데
료칸이 6층인가 8층까지 있는 건물이라
노천탕 옵션 하셔도 앞에 마당이 없는 방으로 배정될 수도 있어요
대욕탕도 2개가 있어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게 가장 좋았고
10시부터는 무료 라멘&소바 주는게 있었어요
단점은 유바타케에서 료칸으로 오는 셔틀버스 막차가
옆에서 진행하는 라쿠고 끝나기 5~10분 전에 출발하는지라...
혹시라도 라쿠고 보실 분 있으면 걸어가실 생각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자판기가 있긴 하지만 주변에 아무것도 없이 언덕 위에 있는 숙소라서
뭐라도 하시려면 셔틀버스 타고 나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숙박객 국가 비율은 정확히는 모르겟는데
( 아마 일본 4 : 중국 3 : 한국 2 : 서양 1 이정도 입니다...
그런데 여기 료칸이 옆 료칸이랑 건물을 공용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라 정확하지는 않을 수도..? )
가루이자와라로 가는 셔틀버스에는 제 일행 빼고 다 중국인이였어요
댓글 영역
와 감성좋다 심지어 카루이자와셔틀은 ㄹㅇ 지리네
아침+저녁+교통비 빼면
그래도 가성비 나온다고 생각...
셔틀이 진짜 좋더라
카루이자와는 신칸센도 많이 다니니 시간만 잘 맞추면 갈만하겠군
단점은 셔틀이 왕복 1편이라
셔틀 시간에 맞춰야 하긴 해
물론 엎에 플라자에서 쇼핑하면 되긴 하는데
1박2일은 좀 짧고 2박3일이면 느긋하게 쉬다 올 수 있을듯?
그래서 나 갈때는 유바타케에서 1박 + 본문 료칸에서 1박 했어
단점은 온천말고는 콘텐츠가 없어서...
물론 그게 가장 크긴 한데
그리고 가게가 적어서 좀 유명한 음식점들은 웨이팅 있더라
솥밥 먹으려고 한시간동안 웨이팅했어
음식점 없는게 저런 곳들의 단점인듯 나도 옛날에 노보리베츠가서 가이세키나 뷔페 질려서 뭐 다른거 먹어보려고 하는데 저녁에는 진짜 음식점 찾기가 힘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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