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여경래·철가방, ‘강연자들’서 재회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10. 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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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래 셰프와 임태훈 셰프가 재회했다.

지난 15일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 녹화에서 여경래 셰프가 강연 도중 깜짝 방문한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와 재회했다.

강연 중간에 예고 없이 등장한 임태훈 셰프는 여경래 셰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여경래 셰프는 '흑백요리사' 이후 영상 편지를 통해 "다음에 소주 한잔하자"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는데, 이번 '강연자들'에서 훈훈한 사제 케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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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례 셰프,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 사진 ㅣMBC
여경래 셰프와 임태훈 셰프가 재회했다.

지난 15일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 녹화에서 여경래 셰프가 강연 도중 깜짝 방문한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와 재회했다. 이번 만남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방송 이후 두 사람의 첫 대면으로, 임태훈 셰프가 여경래 셰프를 위해 준비한 특별 이벤트였다.

강연 중간에 예고 없이 등장한 임태훈 셰프는 여경래 셰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예상치 못한 임태훈 셰프의 등장에 여경래 셰프는 놀라움과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여경래 셰프는 ‘흑백요리사’ 이후 영상 편지를 통해 “다음에 소주 한잔하자”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는데, 이번 ‘강연자들’에서 훈훈한 사제 케미를 보여줬다.

여경래 셰프는 이날 ‘이 길이 내 길일까’라는 주제로 인생 강연을 펼치며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50년 경력의 중식 대가로서 요리에 대한 열정과 삶의 선택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 청중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강연자들’은 오는 27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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