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술 부른 22기 영숙 눈물의 “열린 결말” 영수+영철은 엄지척 (나는 솔로)[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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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선택 세 커플 탄생보다 영숙의 "열린 결말"이 메인이 됐다.
마지막 최종선택은 첫인상 선택 때부터 함께 한 영숙과 두 의사 영수, 영철의 삼각관계가 차지했다.
최종선택 하루 전날 남자들의 선택으로 이뤄진 데이트에서는 영수와 영철이 영숙을 택했고, 영수는 영철과 영숙이 잘 통하는 모습을 보고 드디어 영숙을 향한 마음을 접으려 했다.
하지만 최종선택 당일 아침에 영숙은 영철의 족자 사랑고백을 받고도 영수가 생각난다며 처음으로 영수를 찾아갔고, 영수는 다시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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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선택 세 커플 탄생보다 영숙의 “열린 결말”이 메인이 됐다.
10월 2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2기 돌싱특집 최종선택이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종선택은 이미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됐음이 알려진 광수와 영자 커플부터 공개됐다. 두 사람은 결혼이 이미 공개된 만큼 이변 없이 서로를 최종 선택했다. 이어 경수와 옥순이 서로를 선택하며 두 번째 최종커플이 됐다.
영식은 현숙을 최종선택했지만 현숙은 최종선택하지 않으며 “저에게 마음을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술은 끊어야 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숙은 영식이 좋은 사람이지만 어제 하루 함께 한 시간이 너무 짧다고 말했다.
정숙은 최종선택하지 않았고, 상철과 정희가 서로를 선택하며 세 번째 최종커플이 됐다. 영호는 순자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두 아이을 키우는 순자와 자주 만나지 못할 것 같아 최종선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순자는 눈물 흘리며 영호를 최종선택 일편단심을 보였다.
마지막 최종선택은 첫인상 선택 때부터 함께 한 영숙과 두 의사 영수, 영철의 삼각관계가 차지했다. 영숙은 첫인상 선택 때 영수, 영철, 상철, 경수의 4표 몰표를 받았고 모두를 조금씩 알아보던 가운데 영수와 영철만 남았다.
특히 영숙은 영수와 첫 데이트 때부터 종교가 다른 문제 때문에 이뤄질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영수를 만나면 미안하다는 이유로 확실하게 거절하지 않고 만남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영수가 빨리 다른 참가자들을 알아갈 기회가 생기길 바랐지만 영수는 영숙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고 믿고 직진했다. 최종선택 하루 전날 남자들의 선택으로 이뤄진 데이트에서는 영수와 영철이 영숙을 택했고, 영수는 영철과 영숙이 잘 통하는 모습을 보고 드디어 영숙을 향한 마음을 접으려 했다.
하지만 최종선택 당일 아침에 영숙은 영철의 족자 사랑고백을 받고도 영수가 생각난다며 처음으로 영수를 찾아갔고, 영수는 다시 흔들렸다. 이어진 최종선택에서 영수는 영숙을 향해 이적의 ‘다행이다’를 불렀고 “이기적으로 선택해도 된다. 넌 그래도 된다. 넌 멋진 여자고 귀한 딸이니까. 항상 고마웠고 잊었던 설렘을 가져다줘서 정말 고맙다”며 최종선택했다.
영철도 “광고 같은 첫인상으로 다가와서 설명할 수 없는 아름다움. 무수한 짜장면의 기회를 준 그 분이지만 이후에 더 좋은 인연이 되고 싶어서”라며 영숙을 최종선택했다.
영숙은 눈물을 흘리며 “항상 마음 적극적으로 표현해주시고 항상 용기 낼 수 있도록 예쁜 말만 해주시고. 멋진 두 분을 만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생각한다. 오늘이 끝이 아니라 열린 결말로 남겨두고 싶다. 더 많은 이야기는 나중에 더 했으면 좋겠다”고 여지를 둔 채로 최종선택하지 않았다.
데프콘은 “나 술 한 잔만 해도 돼요?”라며 답답함을 드러냈고 송해나가 “술 안 드시잖아요”라고 응수했다. 정작 영철은 영숙에게 괜찮다며 눈인사를 해줬고, 영수도 영숙에게 엄지 척을 해주며 오히려 영숙을 걱정했다.
영숙은 “미안하고 죄송해서 눈물이 났다. 감동도 많이 받았다. 두 분에게 더 빨리 집중할 수 있었다면 다른 결말이 있었을 텐데.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라 조금 더 알아보는 시간 갖고 싶어서 열린 결말로 두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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