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핵시설' 타격 시사한 이란 곡괭이산 건설활동 급증"

장재용 jyjang@mbc.co.kr 2026. 9. 10.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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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지하 핵시설로 의심받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여러 차례 공격 가능성까지 언급했던 '곡괭이산'에서 올해 들어 건설 활동이 급증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최근 6년간 위성 이미지를 분석해 공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진단하고, 이란이 '곡괭이산'에 원심분리기 조립 시설을 건설하거나 우라늄 농축 시설도 함께 수용하고 있을 가능성 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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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지하 핵시설로 의심받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여러 차례 공격 가능성까지 언급했던 '곡괭이산'에서 올해 들어 건설 활동이 급증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최근 6년간 위성 이미지를 분석해 공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진단하고, 이란이 '곡괭이산'에 원심분리기 조립 시설을 건설하거나 우라늄 농축 시설도 함께 수용하고 있을 가능성 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소는 그러면서 "건설과 상관없는 차량·장비가 관측되지 않은 점은 아직 이 지하 시설이 우라늄 농축 작업을 수행할 능력은 없음을 시사한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곡괭이산은 깊숙이 매설된 화강암 요새여서 GBU-57 벙커버스터로도 파괴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란의 핵 인프라를 계속 폭격하는 건 지속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검증 가능한 외교적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재용 기자(jy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50780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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