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주류업계가 소비자 체험 확대와 브랜드 감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이색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삿포로맥주는 겨울 한정 맥주 '겨울이야기'를 테마로 팝업 매장을 운영하며, 조니워커는 아이돌 밴드 DAY6와 협업한 홀리데이 카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사진=엠즈베버리지엠즈베버리지는 지난 6일부터 서울 을지로의 스탠딩바 '간빠진새'에서 삿포로 겨울 시즌 한정 맥주 '겨울이야기' 팝업 매장을 열고 약 6주간 운영에 들어갔다. 매장 곳곳은 겨울 감성을 담은 이미지로 꾸며졌으며, 겨울이야기와 어울리는 세트 메뉴,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함께 마련돼 연말 연인과 모임 장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삿포로 겨울이야기'는 매년 겨울 시즌 한정으로 출시되는 일본 대표 제철 맥주로, 올해는 체코산 파인 아로마 홉을 대폭 증량해 풍미를 강화했다. 1988년 일본 최초의 계절 한정 맥주로 출시된 이후 매년 빠르게 완판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한정 출시돼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사진=디아지오코리아디아지오코리아는 조니워커 블랙 루비와 아이돌 밴드 DAY6가 함께한 '홀리데이 카드 프로모션'을 8일부터 E-COMM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 조니워커 블랙 루비 1병 구매 시 화보 미공개컷을 활용한 DAY6 엽서 카드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총 5종의 카드에는 DAY6 멤버 개인 컷 4종과 단체 컷 1종이 포함되어 있으며,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카카오 선물하기를 비롯해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의 스마트오더 채널에서도 동시에 진행되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브랜드 경험을 소비자 일상 속으로 끌어들이는 팝업, 협업 굿즈 이벤트 등은 특히 연말 시즌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하는 주류 마케팅 트렌드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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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