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요양병원서 나온 70대..숨진 채 발견

신민지 2024. 9. 1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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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요양병원에서 잠시 나와 자택에 온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 15분쯤 광주 북구 동림동의 한 아파트 안방에서 70대 남성 A씨가 피를 흘린 채 사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의 복부에는 자상이 있었고, 사망 장소에서 흉기가 발견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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