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다! 마라탕 vs 달다! 탕후루”…그나마 건강에 나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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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한쪽으로 치우치면 독이 되는 법.
가끔 균형을 찾기 어려울 때 '그나마' 더 건강에 나은 선택은 무엇일까 고민하기도 한다.
건강 토크쇼 '그나마'는 코메디닷컴 유튜브 채널에 정기적으로 업로드 되면서, 건강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균형 있는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 건강생활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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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한쪽으로 치우치면 독이 되는 법.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생활과 행동이 필수적이다. 가끔 균형을 찾기 어려울 때 '그나마' 더 건강에 나은 선택은 무엇일까 고민하기도 한다. 가령, 소금과 설탕, 혹은 마라탕과 탕후루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뭐가 그나마 나은 것일까?
정답은 없다. 각 개인의 식습관, 취향, 그리고 알고 있는 정보에 따라 답이 달라질 수 있다. 그 선택의 폭을 좁히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였다. 의사, 약사, 퍼스널트레이너가 각자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의견을 나누는 건강 토크쇼, '건강을 위한 당신의 선택, 그나마!'가 코메디닷컴 유튜브의 새로운 코너로 12일 첫 업로드됐다.
새 코너 '그나마'는 1998~2000년 인기리에 방영됐던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표간호사로 활약했던 표인봉이 진행하며, 분당서울대병원 입원전담진료센터의 김선욱 교수, 대한약사회 국제이사 민재원 약사, 퍼스널 트레이너 아놀드 홍이 패널로 출연해 열띤 토론을 이어간다.
달거나 짜거나 '설탕 vs 소금'을 주제로 나눈 '그나마' 첫 편에서 김선욱 교수는 소금이 신장과 심부전 환자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강조하며, 소금보다 설탕을 더 선호한다고 말했다.
반면, 아놀드홍은 근육 건강을 고려할 때 설탕보다는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 같은 소금 섭취가 더 낫다고 주장했다. 민재원 약사도 동의하며, 적정량의 소금은 필수 미네랄을 제공하므로 건강에 이롭다고 덧붙였다.
이에 반박해 김선욱 교수는 과도한 소금 섭취가 비만, 위암, 골다공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현대인이 이미 너무 많은 소금을 섭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토론은 소금과 설탕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마라탕'과 '탕후루'를 비교하는 재미있는 방식으로 더욱 열기를 더했다. 전문가들 의견이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마라탕과 탕후루 중 그나마 더 나은 선택에 대한 결과는? 코메디닷컴 유튜브 채널에 12일 업로드되는 '그나마' 1편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논쟁이 마라탕 vs 탕후루로 이어진 만큼 방송 중에는 "제가 선배 맘에 탕탕, 후루후루, 탕탕탕, 후루루루루탕탕, 후루후루, 내 맘이 단짠단짠" 민재원 약사의 마라탕후루 챌린지도 볼 수 있다. 본편 영상에서는 설탕과 소금, 그나마 낫다고 생각하는 쪽에 대해 의견을 다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누구나 댓글에 의견을 내어 참여할 수 있다.
건강 토크쇼 '그나마'는 코메디닷컴 유튜브 채널에 정기적으로 업로드 되면서, 건강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균형 있는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 건강생활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은지 기자 (jeje@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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