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야쿱 대체 선수로 인도 국대 경력 아밋 영입…첫 인도 국적 아시아쿼터 선수

김하진 기자 2026. 2. 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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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제공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이 새 아시아쿼터 선수로 아밋을 낙점했다.

KB손해보험은 5일 “야쿱의 대체 아시아쿼터로 인도 국가대표 경력의 아웃사이드 히터 아밋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쿼터가 도입된 2023~2024시즌 이후 남녀부를 통틀어 인도 국적 선수는 아밋이 처음이다.

아밋은 이번 2025~2026시즌 인도 리그의 뭄바이의 주전 공격수로 뛰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인도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지난 2024~2025시즌에는 이란 1부 리그 팀에서 뛰었다.

키 195㎝인 아밋은 화끈한 공격력에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KB손해보험은 국제이적동의서(ITC)와 비자 발급 등을 거쳐 16일 한국전력과 원정경기부터 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편 야쿱은 지난 9일 개인 사정을 이유로 모국인 바레인으로 떠난 뒤 귀국하지 않고 있다가 쿠웨이트의 배구 클럽 알 카다사야로 이적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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