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최동석 상간남 소송에…"이혼 전후로 이성관계 無" 반박 [공식]

최희재 2024. 10. 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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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전 배우자 최동석이 제기한 상간남 소송에 반박했다.

최동석은 지난달 30일,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했다.

이에 앞선 6월 박지윤은 최동석의 지인 여성 A씨에 상간녀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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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왼쪽)과 최동석(사진=이데일리 DB, 스토리앤플러스)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전 배우자 최동석이 제기한 상간남 소송에 반박했다.

박지윤 측 JDB 엔터테인먼트는 2일 이데일리에 소송 건과 관련 “개인사라 소송 내용에 대하여 일일이 확인은 어렵다”며 “다만 혼인 기간 중은 물론 이후 소송 중에도 어떠한 부정행위 또는 배우자 외에 이성관계가 없었다는 것이 박지윤 씨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다.

최동석은 지난달 30일,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했다. 이에 앞선 6월 박지윤은 최동석의 지인 여성 A씨에 상간녀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박지윤은 지난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해 동기인 최동석과 2009년 1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파경 소식을 알렸다. 박지윤, 최동석은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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