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딸 쌍둥이 원해. 이름은 우리&나라” (‘미우새’)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9. 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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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이 딸 쌍둥이를 원한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송일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송일국 씨가 아내한테 원하는 게 두 가지 있다고. 하나는 애교, 두 번째는 늦둥이 딸! 이거 근데 만약에 늦둥이를 낳으려고 하다가 또 세쌍둥이면..."이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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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송일국이 딸 쌍둥이를 원한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송일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송일국 씨가 아내한테 원하는 게 두 가지 있다고. 하나는 애교, 두 번째는 늦둥이 딸! 이거 근데 만약에 늦둥이를 낳으려고 하다가 또 세쌍둥이면...”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송일국은 “저는 원래 소원이 딸 쌍둥이를 낳는 거예요. 이름도 지어 놓았어요. 우리나라. 송우리, 송나라. 그런데 아내가 출산 때 너무 힘들어하셔서 장모님이 ‘더 이상 내 딸은 안되네’라고 하셨어요”라고 답했다.

신동엽은 “아들도 힘들어 죽겠는데 딸을 또 낳자고? 송일국 당신을 무기징역에 처한다”라며 판사 봉을 내리치는 시늉을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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