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5세와 열애설 이강인 “女와 자주 방문” 단골식당 목격담(선넘패)[어제TV]

서유나 2024. 10. 1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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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강인의 목격담이 프랑스 패밀리 영상을 통해 전해졌다.

10월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넘패') 55회에서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로 선을 넘은 가족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프랑스 패밀리 김다선, 스티브 부부는 파리 생제르맹 FC(PSG)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 경기장을 찾았다.

프랑스 패밀리는 이강인이 즐겨 먹는다는 레지나 피자, 트러플 파스타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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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축구선수 이강인의 목격담이 프랑스 패밀리 영상을 통해 전해졌다.

10월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넘패') 55회에서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로 선을 넘은 가족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국 패밀리 유니와 샘은 영국 셰익스피어의 고향을 여행했다. 두 사람은 복원을 통해 약 500년 전 모습을 유지 중인 셰익스피어의 생가를 구경한 데 이어, 셰익스피어의 아내 앤 해서웨이의 별장도 찾아 둘러봤다.

열심히 돌아다녀 배고파진 유니와 샘은 유람선 레스토랑을 찾았다.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유니와 샘은 계속해서 셰익스피어 이야기를 꽃 피웠다. 유니에 의하면 셰익스피어는 언어의 연급술사로 2,000개 이상의 단어를 만들었다고. 셰익스피어가 만든 단어, 관용 어구로는 스웨그(Swag), 러브 이즈 블라인드(Love is blind), 매니저(Manager), 글루미(Gloomy), 퍼피(Puppy) 등이 있었다.

이혜원, 안정환, 송진우는 "천재다", "MZ였네", "영국의 지상렬이었네"라며 감탄했지만 영국 출신 피터는 "그때 지식인들은 셰익스피어가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것을 비난했다"고 말했다. 그치만 현대인의 입장에서 영어의 표현력이 풍부해진 건 셰익스피어 덕이 분명했고 이혜원은 재차 "언어의 마술사 맞네"라고 인정했다.

프랑스 패밀리 김다선, 스티브 부부는 파리 생제르맹 FC(PSG)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 경기장을 찾았다. 부부가 경기장을 찾은 이유는 한국 축구 선수 이강인 때문. 축구 신동 출신으로 2023년 7월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팀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 선수였다.

부부는 경기장 투어를 한 뒤 이강인 단골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이때 직원은 이강인이 3, 4주 전에 방문했었다며 "여성분이랑 오시기도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강인은 앞서 프랑스에서 유학 중이라는 두산가 5세 박상효 씨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프랑스 패밀리는 이강인이 즐겨 먹는다는 레지나 피자, 트러플 파스타를 맛봤다.

또 프랑스 패밀리는 경기 직관도 했다. 후반 18분 출전한 이강인은 경기가 끝난 뒤 본인을 응원하는 태극기가 그려진 피켓을 든 가족들에게 아이 콘택트 인사를 해줬다. 김다선은 "(로한이) 요새 맨날 학교 끝나면 마당 나가서 축구를 맨날 한다. 유니폼을 빨지를 못한다"며 아들이 이강인과의 만남을 계기로 축구선수 꿈을 키우게 된 근황을 전해 안정환을 흐뭇하게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탈리아 패밀리 권성덕, 줄리아 부부는 이탈리아 와인을 공부하기 위해 최상급 산지 키안키 클라시코를 찾았다. 부부는 포도밭과 와인 저장고 등을 구경하고 와인을 직접 시음해볼 수 있는 와인 축제 현장도 찾았다. 이런 부부의 모습은 실제 와인 공부를 하는 게 버킷리스트라는 이혜원이 가장 흥미롭게 지켜봤다. 이혜원은 그러면서 해박한 와인 지식을 뽐내기도 해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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