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대표 경차 부활하나? GM, 라오스서 '스파크 EUV' 상표 출원

사진 : 쉐보레 스파크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해 생산 중단된 쉐보레의 경차 '스파크'를 다시 부활시킬 가능성이 제기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버즈(Carbuzz)에 따르면, GM은 최근 라오스(라오인민민주공화국)에 '스파크 EUV'의 상표를 새롭게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단순히 모델명에 대한 상표만 출원했을 뿐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은 만큼 실제로 생산을 위한 준비가 이뤄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생산이 이뤄진다면 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한 엔트리급 전기차로 출시돼 현대차 베뉴 등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자인 역시 볼트 EUV와 같이 지상고를 더욱 높이고, 덩치를 키워 기존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인상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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